배우 오정세./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오정세./사진제공=프레인TPC
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오정세는 2013년부터 연을 맺은 프레인TPC와 함께 배우 인생에서 의미 있는 변곡점들을 맞이했다. 특히 오정세는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시작으로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모범형사’,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황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오정세는 최근 타이틀롤을 맡은 드라마 ‘엉클’을 최고 시청률 9.3%의 성공으로 이끌기도 했다. 오정세는 백수 뮤지션 삼촌 왕준혁으로 분해 휴먼과 코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체불가한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오정세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계속된다. 마대윤 감독의 ‘크리스마스 선물(가제)’과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에 연이어 출연을 예고한 오정세는 극장가에서도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오정세는 금융, 통신, 식품, 게임 등 광고 시장에서도 전방위적 러브콜을 받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지닌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정영섭, 조은지, 조현철, 최명빈,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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