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의 영상이 하루도 안돼 엄청난 조회수와 하트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매체는 "왜 아미들이 당신이 진을 보는 것을 원하지 않는지 그 이유가 여기 있다. 매일매일 새롭게 감동적인 진. 이 BTS의 멤버는 별 이슈가 없었는데도 이번에는 그의 팬이 만든 평범하고 단순한 영상만으로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라며 "만약 당신이 오늘 인터넷 근처에 가봤다면, ' Don't look at him'(그를 쳐다보지 마세요)이라고 트렌딩된 단어가 분명히 관심을 끌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월드와이드 핸섬(WORLD WIDE HANDSOME) 진과 관련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진은 이렇게 화제가 되기 위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필요조차도 없었다" 라고 전했다.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자체 컨텐츠를 편집한 것으로, 진은 충격적일 정도로 아름다운 얼굴과 사슴처럼 긴 목, 넓은 어깨의 훤칠한 피지컬로 나른한 듯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기도 하고, 눈썹을 까딱하며 말하는 표정, 멤버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자세와 웃음을 짓는 표정 등으로 단숨에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매체는 진에게 완전히 푹 빠진 팬들이 서로에게 장난스럽게 질책하며 "그를 보지 마"라고 하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아무도 팬들이 해당 영상을 보는 것을 말릴 수 없었으며 어떤 사람들은 이 동영상 그만보는 법은 뭐냐고 물어왔고, 어떤 사람들은 동영상을 저장하려고 사랑스럽게 애쓰며 이 축제를 즐겼다.

매체는 이날이 진이 인터넷 전체를 멈추게 하고 응시하게 만든 또 하나의 날이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진이 손가락에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후 천천히 회복하고 있다며, 진이 컴백해서 소식을 전하길 기다리는 동안 이 축제가 팬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Zoom TV는 "이 기사를 읽는 이들도 월드와이드 핸섬의 화제의 영상 보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사람 중 한 명입니까?" 라고 물으며 기사를 끝맺었다.
2017년 처음 갔던 빌보드(Billboard)에서 "저 사람이 도대체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쇄도하게 하며 그 해의 밈(MEME)으로 선정된 '왼세남(왼쪽에서 세 번째 남자)', 그외 차문남, 유엔총회남, 빌보드 조끼남, P5남 등 셀 수 없는 별명을 획득했던 일화처럼 '비주얼킹'이라고 불리는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진이 이번에도 팬을 넘어 대중에게까지 엄청난 바이럴을 일으키며 짧은 시간 안에 압도적인 반응을 모았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