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뱃속에서 아이가 잘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7주 마이 베이비 발바닥. 곧 만나 건강하게 뛰놀자. 뛰는 건 아빠 전문이야. 사랑하는 우리아내 잘 가고 있어 잘 하고 있어 매일 같이 걸어줄게 손잡고. (팬들 및 인스타 예비 엄빠들이 너무 많이 물어보셔서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나요 감사합니다. 제일 많은 질문에 답을 해드리자면 자연임신 맞고요 앞선 2번의 유산도 모두 자연임신입니다. 임신의 비결은 딱히 없고요 열심히 노력한 건 유산소 운동입니다 러닝 했어요. 그리고 태명은 태현+시은 그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 해서 태은이라고 저희 아들 딸 삼아주신 조정민 목사님이 지어주셨어요. 이름은 아니에요 이름같은 태명이에요. 끝 #임신부 #임신 #5개월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태아 #화이팅 #엄마"라고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태아의 발바닥이 보이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다. 아이를 기다리는 아빠의 설레는 마음이 사진으로도 전해진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박시은은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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