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아크 인스타그램
/사진=디아크 인스타그램
래퍼 디아크가 가수 설운도 딸 이승아와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디아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만나고 있는데 눈 뜨고 나니까 기사로 헤어짐 당했네...어이가 없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디아크는 이승아와 함께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승아는 디아크 어깨에 고개를 묻고 있다. 다정함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이다.

디아크와 이승아의 나이 차는 8살. 2004년생인 디아크가 아직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열애설에도 침묵했다. 하지만 이승아 SNS에서 디아크의 흔적이 없어져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에 공식적으로 답변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아 역시 자신의 SNS에 "하이라이트는 왜 안 봐줘"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이라이트에는 그동안 디아크와 놀이공원에 놀러 간 모습부터 다양한 추억을 쌓은 모습이 담겼다.

한편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 '고등래퍼4' 등에 출연했다. 최근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피스텔에서 번개탄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은 래퍼 A군이 디아크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디아크는 "기사 보고 본계 열었다. 나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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