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채널 ‘사내뷰공업’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묘사한다는 이유로 ‘명예 인류학자’라고도 불린다.
특히, 사내뷰공업에 연재되는 현실 고증 ‘하이퍼 리얼리즘’ 콘셉트의 ‘우당탕탕 알바 공감’ 시리즈는 ‘민간사찰’이라는 공감 포인트로 큰 인기를 얻으며, 공개하는 영상마다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권에 진입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이소, 올리브영, 편의점, PC방 등 MZ 세대들의 주된 알바 장소를 공략해 많은 공감을 받는 영상 시리즈 중 하나이다.
최근 사내뷰공업에 공개된 ‘우당탕탕 알바 공감’ PC방 편에서는 팔도 신제품 ‘틈새라면 매운 짜장’을 활용하여 ‘PC방에서 짜장라면 끓일 때 일어나는 일’의 일상 공감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손님들이 PC방에서 짜장라면 냄새를 맡고 주문이 폭주하게 되는 과정의 콘셉트로 제품 광고를 녹여 “광고인 걸 알면서도 재밌어서 보게 되는 영상이다”라는 반응이다.
해당 영상의 댓글 창에는 “짜파게티 끓이면 끝난다”, “오다리 전자레인지 돌리면 그때부터 시작임”, “PTSD 올 것 같아요” 등의 유저들 경험과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사내뷰공업 ‘우당탕탕 알바 공감’ 시리즈는 올리브영, 써브웨이, 놀이공원, 편의점 편 등 여러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누적 2,0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사내뷰공업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파괴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채널로 알려져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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