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116개국 1위' 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캐나다 1위→전세계 B-sides 최다 1위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캐나다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며 ‘기록 제조기’ 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20일 지민의 ‘필터’가 캐나다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116개국 째 1위로 차트 정상에 등극, 타이틀이 아닌 전세계 수록곡 중 가장 많은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최초로 일본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을 차지해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높였던 ‘필터’는 캐나다에서 다시 한번 음원 파워를 빛냈다.
'아이튠즈 116개국 1위' 방탄소년단 지민 '필터' 캐나다 1위→전세계 B-sides 최다 1위
지민의 ‘필터’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일 기준 2억 6,7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으며 이 기록 역시 최단 한국 수록곡이자 한국 남자 솔로곡으로 여전히 톱 클래스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필터’의 유튜브 공식 오디오 트랙은 23일 오전 6시 기준 9천 59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 한국 솔로곡 오디오 트랙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필터’는 발표 당시부터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3대 음원 차트(빌보드 미국 핫100, 빌보드
캐나다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 동시 차트인 하며 놀라운 음원 파워를 보여주며 아마존, 스포티파이, 유튜브 등 세계의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며 달려온 K팝의 자랑이자 방탄소년단의 자랑인 노래다.

한편, 지민은 다가오는 4월 9일, tvN 기대작 ‘우리들의 블루스’ OST로 데뷔 10년 만에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민의 첫 OST 소식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걸작을 기대하는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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