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영앤리치 CEO '김회장'변신...감출 수 없는 장난기
방탄소년단 뷔가 광고 촬영현장 비하인트컷에서 시크한 매력과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뷔는 15일 인스타그램에 ‘김회장’이라는 글과 함께 3장의 광고촬영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모니터에는 블랙 슈트를 입은 뷔가 개인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서 뷔는 슈트를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개구쟁이 같은 짱구미를 발산하며 남성과 소년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마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필터 속 뷔는 더블브레스트 슈트을 입고 성공한 젊은 CEO 같은 카리스마를 뽐냈지만 사진에는 뷔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의 반전이 숨겨져 있다. 개구쟁이처럼 장난을 자주 치는 뷔는 촬영 중 장난기가 발동한 듯 슈트의 단추를 잘못 채우고 진지한 표정으로 포즈에 임했다.

하지만 곧 웃음 참기 실패를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뷔가 혀를 내미는 모습의 사진에는 촬영현장의 즐거운 분위기가 묻어났다. 이어 뷔는 분위기를 바꿔 다시 진지한 포즈를 잡으며 모습을 연출했지만 얼굴에 웃음이 가시지 않은 표정은 감출 수 없었다.

뷔가 사진에 ‘김회장’이라고 쓰자 멤버 진은 “회장님 아이템 하나만 사쥬세용”라는 유머스러운 댓글을 남겨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태형이 웃참실패” “영앤리치. 핸섬 CEO 그 자체잖아” “살벌하게 잘생긴 얼굴에 짱구미까지 이거 반칙이잖아” “영화 촬영 장면인줄” “오늘도 잘 생기느라고 수고했어” “콘서트 끝난 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보고 싶어” “태형이 팬들한테 뭐 하는지 다 말해주는 거 너무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방탄소년단 멤버 개인 인스타그램이 개설된 후 뷔는 폭발적인 반응을 받으며 최단기간 최다 팔로워를 기록, ‘기네스세계기록’으로부터 신기록 2개를 공식인증 받았다. 현재 한국 남자연예인 중 최다 팔로워수인 3658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공식 활동의 비하인드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소통으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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