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하고 분리하고"…이지혜, 코로나로 인한 딸둘맘의 고충 "이번주만 잘 넘기면" [TEN★]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이 운영하는 딸 육아 인스타그램에 "아빠는 격리 해제. 태리는 완전 멀쩡(?)해진 후 격리 중. 엘리는 따로 분리. 이번주만 잘 넘기면 엘리는 오미크론 통과!"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서 이지혜 남편과 첫째 딸 태리는 이불을 함께 덮어쓰고 있다. 똑 닮은 부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또 다른 사진과 영상에는 두 딸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코로나로 인해 가족이 다 함께 모이지 못하고 격리 생활을 해야하는 안타까움이 전해진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018년생 딸 태리 양, 2021년생 딸 엘리 양을 두고 있다. 이지혜와 문재완은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를 마쳤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