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20주 지났는데 이 몸매라니…"복근 생겨도 놀라지 마라" [TEN★]
둘째를 임신 중인 탤런트 양미라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출산까지 이제 약 4개월 남았다. 둘째 배는 왜 이렇게 더 큰지 위에서 내려다보면 발이 보이지 않는다. 서호 출산하고 다들 예전 몸으로 돌아갔다고 하지만, 군데군데 군살들이 그대로 남아서 옷 살 때 남자 사이즈 입을 때도 많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서 둘째 낳고 나면 더 심해지리라는 것이 예상되는데 일단 우울해하지 않고 있다. 왜냐면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까. 뭐 일단 출산하고 생각해보겠다. 진짜 이번엔 운동도 끊어볼 것이다. 막 복근에 라인 생겨도 다들 놀라지 마라. 진짜 일단 지금은 큰맘 먹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 셔츠에 검은색 쇼트 팬츠 차림을 한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원조 롱다리 미녀인 그는 175cm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길쭉한 팔다리에 헐렁한 셔츠로 배가 가려져 임산부 같지 않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서호 군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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