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에 인도 인기 男가수 "정국은 정말 대단한 사람, 그의 목소리 정말 좋아해"
방탄소년단(BTS) 정국에게 인도 인기 가수가 러브콜을 보내며 이목이 쏠렸다.

최근 인도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아르만 말릭(Armaan Malik)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르만 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너무 멋지다" 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정국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고 그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한다" 며 특히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서 아르만 말릭은 정국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의사를 드러내며 "그랑 뭔가 통할 것 같은 느낌이다" 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앞서 아르만 말릭은 방탄소년단에서 정국의 보컬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 바 있어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진심과 남다른 팬심을 또 한번 느끼게 했다.

정국은 아르만 말릭외에도 인도 남자 셀러브리티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에 인도 인기 男가수 "정국은 정말 대단한 사람, 그의 목소리 정말 좋아해"
지난 27일 인도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액시 바글라(Aksh Baghla)는 자신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국의 자작곡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를 힌디어 버전으로 커버한 영상을 올렸다.

해당 커버 영상에서는 액시 바글라의 꿀 보이스를 비롯해 원곡과 또 다르게 재해석한 감성으로 신선한 매력을 느끼게 했고 한음 한음 정성 들여 '스틸 위드 유'를 불러 뜨거운 애정과 팬심도 엿보게 했다.

이에 인도 남자 셀러브리티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국과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팬들의 기대감이 쏠렸다.

한편, 지난 1월 인도 매체 'Top10About'는 정국을 2022년 가장 인기 있는 남자 K팝 아이돌 1위로 선정한 바 있어 현지에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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