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딸 재시, 재아와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이수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천공항 백만 년인 듯. 재시 매니저로 재아와 함께 파리로 떠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천공항에 도착해 비행기에 오르는 재시,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재시는 흰색 트레이닝복에 핑크색 크롭탑을 입어 모델 포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재시는 지난 2월 19일 개최된 제 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대회는 2022 F/W 파리패션위크에 동행할 패션뮤즈를 찾는 선발대회로, 최종 베스트뮤즈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런웨이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재시가 패션뮤즈로 선발되면서 22FW 공식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는 기회를 얻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수진은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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