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2년 연속 K팝 셀카킹 1위...BT21캐릭터 '치미'도 1위 겹경사
방탄소년단 지민이 2년 연속 K팝 아이돌 셀카킹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인기투표 사이트 'KPOPVOTE'에서 3월 1일 자정 마감된 'K팝 셀카킹' 투표 결과 지민이 49,436 표를 얻어 56.57%의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1위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팝 셀카킹' 1위에 올랐다.

지민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 답게 셀카를 통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지민의 새로운 헤어는 세계적으로 이목을 모으는 글로벌 관심사인 만큼 공개때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깊은 팬사랑까지 담은 지민의 셀카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동화속 왕자님 같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휘하기도 하고 때론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개구쟁이 매력을 선보이는 등 천상 아이돌다운 표정과 포즈로 팬들을 매료시켜왔다.

같은날 마감된 'KPOPVOTE'의 '최고의 BT21 캐릭터' 투표에서는 지민이 디자인한 캐릭터 '치미'(CHIMMY)가 44.11%의 득표율에 해당하는 50,636 표를 얻은 압도적 인기 1위에 올라 평소 출시와 동시에 매진 사태를 이어온 BT21 캐릭터 최고의 품절템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역대 최단기간에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오는 3월과 4월 한국과 미국에서 개최될 대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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