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주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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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호연이 김주령의 볼에 진하게 뽀뽀했다.

김주령은 3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여니 정말 축하하고 사랑한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호연과 김주령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김주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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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과 김주령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김주령이 정호연의 볼에 뽀뽀를 했고, 정호연 역시 진한 뽀뽀로 화답해 시선을 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정호연은 "언니가 있어서 너무 든든했고 고마웠고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사랑해♥️ 앞으로도 더 많이 고마워하고 사랑할게 ♥️♥️♥️♥️"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호연은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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