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라'+말레이시아 'RIM'+싱가포르 'RIAS' 차트 1위
방탄소년단 정국 'Stay Alive' 스포티파이 베트남 '2주 연속' 1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가 아시아 음원 차트 1위를 재패하는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Stay Alive'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월 18일~24일 자, 베트남 톱 송 주간 차트에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음원 저력을 보였다.

앞 전 'Stay Alive'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베트남 '핫 100' 차트 1위에도 오른 바 있어 현지서 각광 받고 있는 독보적인 음원 인기를 엿보게 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Stay Alive' 스포티파이 베트남 '2주 연속' 1위
'Stay Alive'는 최근 일본 음원 사이트 '모라'(Mora)의 해외 음악 싱글 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음반 산업 협회 'RIM'(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Malaysia)의 인터내셔널 & 도메스틱 톱 20 차트1위에 올랐다.

특히 정국은 2022년 한국 아티스트 '최초'이자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RIM'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눈부신 영예도 안았다.

이와 함께 'Stay Alive'는 싱가포르 음원 차트 'RIAS'의 톱 디지털 차트와 톱 리저널 차트에서 1위를 모두 휩쓰는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 질주를 이어갔다.

앞서 27일에는 'Stay Alive'가 아이튠즈의 필리핀을 비롯해 싱가포르, 기니비사우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를 재탈환했다.

'Stay Alive'는 11일 발매 이후 일본 주요 음원 플랫폼 오리콘 차트 데일리 디지털 싱글(단곡) 랭킹에서 1위, 라인 뮤직 데일리 K팝 톱50 차트에서 1위, '무모' 다운로드 차트와 '모라' 해외 음악 싱글 차트에 1위로 진입하면서 열도를 휘어잡았다. 또 스포티파이 한국 톱 송 주간 차트에서 1위에도 오른 바 있어 아시아 국가 음원 차트의 정상을 휩쓸며 정국의 보컬의 초특급 위력과 인기 영향력을 동시에 실감케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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