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겸 작가 서정희가 대학생이 됐다.

서정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으로 입학했습니다. 오늘 비대면으로 2시간 정도 35학우분들과 함께 학과 오리엔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트북 앞에 앉아 온라인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61세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한 그에게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서정희는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 3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혼자 사니 좋다' 등의 책을 발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슬하에 딸 서동주와 아들 서동천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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