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소영이 출근길에 과거 추억을 소환했다.

김소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출근길도 #아이폰추억여행 때는 2017년 겨울. 미혼 시절"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때는 후추(반려견)가 셜록(딸 애칭)이나 다름없었네. 안고 같이 자주 놀았는데. (지금은 본가에 가면 "뉘슈?" 하는 표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은 "이 해를 기점으로 결혼과 창업 등 많은 것이 바뀌었다. 과거라 미화되기 마련이지만 지금보다 해맑아 보인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5년 전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반려견과 함께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해당 게시물은 접한 오상진은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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