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공부하고 올게요" 반려견 연탄과 투샷[TEN★]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과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열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사랑스런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뷔는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올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뷔는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조치에 따라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뷔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올리고 난 잠시 후 “질문 어디서 보나요”란 글과 함께 고민에 빠진 귀여운 모습의 셀동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뷔는 팬들과 소통하려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열었지만 막상 팬들이 쓴 글을 보는 방법을 익히지 못했던 것이다.

영상에서 뷔는 운동기구가 놓인 자신의 방을 배경으로 민낯일수록 빛나는 잘생김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살짝 헝클어진 자연스런 헤어스타일에 검정 니트를 입은 뷔는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아래에서 위로 촬영한 각도임에도 빈틈없는 무결점 외모를 뽐냈다.

이어 다소 겸연쩍은 표정으로 웃음을 참으며 “공부해서 올게요”라며 손으로 얼굴을 가린 영상이 이어졌다. 2초간의 짧은 영상이지만 팬들은 뷔의 다소 상기된 귀여운 표정과 잘생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예쁜 마음을 보며 천국을 경험했다.
방탄소년단 뷔, "공부하고 올게요" 반려견 연탄과 투샷[TEN★]
23일 뷔는 반려견 연탄이와 다정한 투샷을 올려 팬들을 즐겁게 했다. 편안하고 나른한 분위기에서 뷔와 연탄이가 똑 닮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연탄이가 한쪽 눈을 윙크하는 듯한 표정을 짓자 뷔도 따라서 윙크를 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뷔의 영상의 배경음악인 ‘Love on the Weekend’의 주인공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아리아 올슨(Aria Ohlsson)은 이를 알고 깜짝 놀라며 그의 인스타그램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감동했다.

팬들은 “내가 태형이면 거울보고 내 얼굴 공부할건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니!! 빨리 기다릴게” “태형아 인스타 라방이란 것도 있어” “이 귀여운 남성 어떻게 할거냐고” “잘생겼다고 말하는 것도 지겨운데 지구가 도는 것 같은 진리야” “우리 다정말랑포근한 태형이” “연탄이하고 같이 있는 모습은 내 행복버튼 힐링 그 자체야” “탄아 건강해 오래오래 행복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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