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홍현희 "마흔 끝자락 임신, 임신 테스트기 두 줄 너무 놀랐다"
[종합] 홍현희 "마흔 끝자락 임신, 임신 테스트기 두 줄 너무 놀랐다"
방송인 홍현희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참시' 멤버들은 홍현희의 임신을 축하했다. 홍현희는 "제가 나이가 좀 있고 결혼 4년 차가 되니까 주변에서 아기 언제 낳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날 갑자기 마흔 끝자락에 찾아왔다"고 덧붙였다.
[종합] 홍현희 "마흔 끝자락 임신, 임신 테스트기 두 줄 너무 놀랐다"
어떻게 임신을 알렸냐는 질문에 제이쓴은 "새벽에 잘 안 깨우는데 저를 갑자기 막 깨우더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6시 40분 쯤에. '이쓴아아악' 이랬다"고 밝혔다.

제이쓴은 "이거보다 더 심하게 했다"면서 임신 테스트기 확인 후 놀란 홍현희의 당시 모습을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종합] 홍현희 "마흔 끝자락 임신, 임신 테스트기 두 줄 너무 놀랐다"
태몽은 홍현희의 어머니가 꿨다고. 제이쓴은 "장모님이 태몽을 꾸셨다. 호랑이 5마리를 집으로 끌고오시는 꿈"이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태몽은 다 신화급이다"며 축하했다.

홍현희는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홍현희는 1982년 올해 41세,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올해 37세, 4살 차이 커플이다.
[종합] 홍현희 "마흔 끝자락 임신, 임신 테스트기 두 줄 너무 놀랐다"
여러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부부 생활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특히 제이쓴은 홍현희와 함께 입덧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또 제이쓴은 먹덧 중인 홍현희를 위한 음식 리스트를 올려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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