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 세계 1위의 위엄을 과시했다. 3000만 팔로워를 모으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개설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별다른 활동이 없음에도 약 2개월여 만인 16일(한국시간) 기준 30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앞서 영문 이름 해시태그 '#jimin'이 개인 최다 언급량으로 인스타그램 내 가장 인기 있는 이름 세계 1위의 신기록 재경신을 거듭해 왔다. 지민은 엄청난 팔로워를 끌어모으는 막강한 스타 파워를 과시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민의 인스타그램에는 개설 이후 업로드 된 게시물이 단 7개로, 지난 제주 여행중 찍는 사진이 국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민은 1월 도시 브랜드평판 지수 평가에서 제주가 9계단 상승해 서울에 이어 전체 2위에 오른 쾌거의 발판을 마련한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 지민 SNS, 7개 게시물로 3000만 팔로워 '돌파'
이후 한달이 넘도록 전혀 활동이 없었는데도 꾸준히 전세계 셀럽들이 팔로우하는 등 놀라운 인기를 보여왔다.

또한 지민은 2022년 2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에 1위로, 통상 21번째 1위의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아이돌계 대통령'으로 영예를 떨쳤다. 당시 인기 키워드 중 하나로 '인스타그램'이 높게 분석될 만큼 지민의 SNS는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지민은 최근 급성 충수염 수술과 코로나19 완치 후 전 세계 600여개 외신들과 아미팬들의 쾌유 응원을 받았다. 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건강해진 근황의 셀카로 완벽한 일상 복귀를 알렸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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