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과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
"운명 같다고 생각, 많은 축하 감사해" 소감
오늘(16일) '유퀴즈' 출연, 무슨 이야기 할까
배우 손예진./사진=텐아시아DB
배우 손예진./사진=텐아시아DB


"결혼하니까 어때요?"
"세상 좋아요. 행복해요"
"저도 그러길 너무 바랍니다."

배우 손예진이 오는 3월 현빈과 결혼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기혼자인 방송인 박슬기에게 결혼에 관해 묻는 손에진의 모습에서는 '예비신부'의 설레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손예진은 16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는 손예진이 지난 10일 SNS에 자필 편지로 결혼 발표 후 첫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서른 아홉' 배우 손예진./사진제공=JTBC
'서른 아홉' 배우 손예진./사진제공=JTBC
무엇보다 손예진이 현빈과의 결혼 소감을 짧게나마 밝힐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서른 아홉'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 손예진은 "오랜 만에 공식석상에 서니 떨린다"며 "영상을 보니 울컥한다. 기분이 묘하고 이상하다"고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 제가 딱 공감할 수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가 많이 공감 갔다. 작가님이 우리 집에 CCTV를 달아놨나 싶을 정도"라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 캡처.
사진=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 캡처.
본격적인 질의 응답이 시작되기 전, MC 박슬기는 손예진에게 안방극장 복귀와 함께 결혼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것을 축하했다. 이에 행사에 함께한 배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은 손예진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일이라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배우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큰 일이 2022년 초창기에 일어나게 돼서 운명 같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후 호흡을 맞추는 연우진 배우에 대해 "연우진이 연기하는 김선호 캐릭터는 세상에 이런 남자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완벽하다. 모든 것들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눈감아주고, 판타지적인 남자다. 찍는 내내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말한 손예진. 이에 기다렸다는 듯 박슬기는 "현실만족도 느끼고 있지 않느냐"고 현빈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이에 손예진은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현빈, 손예진./사진제공=tvN
현빈, 손예진./사진제공=tvN
이처럼 자필편지에 이어 공식석상에서 직접 결혼 소감을 밝힌 손예진. 오늘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하는 손예진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밝힌 바, 그가 들려줄 이야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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