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옥트, 스타플렉스브이알과 세계최초 VR 뮤직비디오 NFT 발행
채널옥트(대표 박혜영, 이권현)와 스타플렉스브이알(대표 온승상)이 세계최초로 VR 뮤직비디오의 NFT를 발행한다.

채널옥트와 스타플렉스브이알이 VR 뮤직비디오 NFT 사업에 진출한다.

채널옥트는 테크놀로지 기반의 IP 스튜디오로 드라마 ‘맛있는 녀석들 만드는 녀석들’, ‘시크릿와이프’, 영화 ‘경성이 서울을 만났을 때’ 등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NFT 발행을 시작으로 NFT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스타플렉스브이알은 메타버스 기반 VR콘텐츠 제작사로 전세계의 트렌드인 K-POP과 드라마 등을 s3D VR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2021년 7월 TCB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9월 유니콘 기업 배출 프로그램인 기술정보진흥원 TIPA 밸류업라운드에 선정되었다. 또한 11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A-Stream에서 글로벌 피칭 1위를 수상했다.

10일, 양사는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VR 뮤직비디오 NFT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콘텐츠 NFT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아트웍’,’굿즈’ 중심의 NFT 발행에서 나아가 VR 뮤직비디오 NFT라는 점에서 큰 차별점을 보인다.

양사는 본 사업을 통해 K-POP 아티스트의 VR 뮤직비디오를 새롭게 제작해 한정판 NFT로 발행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VR 뮤직비디오를 ‘영구히 소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덤 확장, 마케팅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방식으로 K-POP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K-POP은 이제 전세계 음악 시장의 메이저 장르가 되었다. 이번 NFT 발행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전세계 K-POP 팬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K-POP을 체험하고, 즐기고, 소유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K-POP 뮤직비디오 NFT 발행 사업과 더불어 상호 협력 하에 공동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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