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슈퍼 참치' 등 12곡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재
방탄소년단(BTS) 진이 올라운드 플레이어 뮤지션으로서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진은 자작곡 '슈퍼 참치'를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 등재하며, 총12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13년 데뷔한 진은 싱글 '2 COOL 4 SKOOL' 의 'OUTRO:CIRCLE ROOM CYPHER'를 시작으로 'LOVE IS NOT OVER', 'AWAKE', '이 밤', 'STAY', 'MOON', 'ABYSS', '슈퍼 참치' 등 총 12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해 이름을 올렸다.
'싱어송라이터' 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슈퍼 참치' 등 12곡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재
만능 엔터테이너 뮤지션 진의 작곡, 작사, 프로듀싱 능력은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저명한 음악 업계 평론가들도 그의 재능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실버 보이스 진의 고유한 감성과 다채로운 시각, 다양한 분위기의 작곡 능력은 한계를 알 수 없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진이 작곡한 곡들은 각각 다른 분위기와 독특한 구성, 음조, 리듬 패턴 등을 선보이며, 곡마다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 확장을 통한 매력적인 변화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싱어송라이터' 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슈퍼 참치' 등 12곡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재
'이 밤'은 떠나간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며 쓴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답고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움 가득한 감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의 'Abyss'(어비스)는 번아웃을 겪은 심정을 잔잔한 감성적 선율과 심연으로 비유한 가사의 조화로움을 통해 팬들과 대중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안겨준 곡이다.
미국 매체 엔터테이먼트 위(Entertainment Weekly)는 "'어비스'를 통해 진의 아티스트로서의 자질이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가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팬들에게 여린 부분을 드러내려 시도했고, 아주 멋있게 성공했다"며 진의 음악 스타일을 새롭게 녹여낸 방식과 색채의 변화에 대해 극찬했다.
'Moon'(문)은 진의 파워풀하며 단단한 보컬과 깊은 호소력, 맑고 깨끗한 음색이 돋보이는 청량한 곡이다.
독특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 전개, 밝고 경쾌한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Moon'은 진 자신을 달로, 아미를 지구로 비유하여 팬들에 대한 사랑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Moon'은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역대 최고의 보이밴드' 5위에 선정 되는 대기록과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멜론(Melon)에서는 '맵 오브 더 솔 : 7'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대중성 또한 입증했다.
'싱어송라이터' 방탄소년단 진, 자작곡 '슈퍼 참치' 등 12곡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재
전 세계적으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슈퍼 참치'는 낚시를 좋아하는 진의 마음을 유쾌한 멜로디와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가사로 표현, 주목을 받았다.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이해 공개한 '슈퍼 참치' 퍼포먼스 비디오는 지난 11일 유튜브 조회수 5200만뷰를 돌파, 글로벌 쇼츠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는 관련 해시태그 누적 조회수가 5억 33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다.
뽀로로, 핑크퐁, 펭수, 텔레토비와 같은 최고의 인기 어린이 캐릭터들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포함한 각종 지자체들 또한 글로벌 슈퍼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폭발적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진은 완벽하고 탄탄한 보컬, 환상적 비주얼과 피지컬, 유려한 퍼포먼스 실력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쌓은 연기 실력, 자체 콘텐츠 예능에서 보여 준 센스 있는 진행 능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진은 타고난 감각을 바탕으로 한 천부적인 프로듀싱 능력까지 유감없이 발휘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 솔로 아티스트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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