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이정현, '전복→구절판' 만삭에 입호강하는 진수성찬 "미슐랭 저리 가라" [TEN★]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사진=이정현 인스타그램
배우 이정현이 정성이 가득 담긴 만찬을 즐겼다.

이정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지인 언니께서 축복이를 위해 진수성찬을... 정말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모든 음식들이 미슐랭 저리 가라 였어요. 음식이 너무 많아 다 못 담았어요. 꽃게탕도 넘 맛있었고요. 바삭한 맛이 다른 전이며. 튀김 옷이 달랐던 모듬 튀김들. 잣향이 넘 고소했던 전복잣죽. 내 사랑 냉이된장무침. 구절판과 울나라 전통곶감말이. 하... 정말 배울 게 너무 많았어요~! 전날부터 준비해주신 끝내주는 식혜와 물김치...! 입가심으로 처음 먹어보는 이북식온면. 처음보는 된장쿠키와 쌀케이크. 정말 네 시간 내내 먹었네요. 오랜만에 수다도 떨고 좋은 음식과 그림으로 태교 힐링도 하고~! 정말 따양합니다 온니~ *지인 분들은 샴페인. 저는 사과탄산쥬스"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임신한 이정현을 위해 지인이 차려분 음식이 보인다. 전복, 튀김 등을 비롯해 고급스럽고 정갈한 음식들로 '맛있는 태교'를 한 이정현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이정현은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2019년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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