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솜 인스타그램
사진=이솜 인스타그램
배우 이솜이 신하균에게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이솜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솜이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신하균이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이솜과 신하균은 2019년 개봉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 호흡을 맞췄다. 신하균은 '길복순 모든 배우 스태프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이솜을 조금 더 응원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신하균 드림-'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솜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촬영 중이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극중 이솜은 차민희로 분한다. 차민희는 차민규(설경규 분)의 동생이자 M.K의 이사로 회사 소속 킬러들 중 유독 길복순에게 관대한 그가 불만스러운, 유능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인물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