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태우가 자신의 여동생과 결혼하는 이승효를 축하했다.

정태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동생이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예비 남편은 저와 드라마에서 인연이 되어 저희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는 사이긴 했지만.. 이렇게 가족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고 덧붙였다.

정태우는 "앞으로 깍듯이 형님으로 모셔라 축하해~"라고 했다. 이를 접한 박은혜는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김호영은 "기절!!! 승효형이랑 결혼한다니!! 축하축하"라고 했다.

정태우가 공개한 사진은 이승효와 자신의 여동생의 웨딩 화보다. 정태우와 똑닮은 여동생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이승효는 오는 3월 1일 오후 4살 연하의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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