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항원검사 '양성'
전국투어 콘서트 연기
양지은·홍지윤·김다현 음성
김태연 / 사진 = 텐아시아DB
김태연 / 사진 = 텐아시아DB
가수 김태연이 코로나19 항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김태연의 소속사 린브랜딩 측은 "김태연은 스케줄 참석 전 선제적 조치를 위해 매번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왔으며, 11일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후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태연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따르고 있다. 예정됐던 '소리 꽃' 부산 공연은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태연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문

안녕하세요. 린브랜딩입니다.

'미스트롯2' 김태연은 스케줄 참석 전 선제적 조치를 위해 매번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왔으며, 11일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후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김태연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방침을 따르고 있으며, 오는 12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 꽃' 부산 공연을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함께 '소리 꽃' 공연을 준비해온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역시 즉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입니다.

김태연은 앞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향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 역시 김태연을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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