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사진=텐아시아 DB
정동원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11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가왕전 상금을 전하며 한국소아암재단과 인연을 이어왔다. 그의 누적 기부금액은 총 1260만 원에 이르렀다.

정동원은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우주총동원의 든든한 서포트와 바램에 따라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는 선행의 아이콘으로서 더욱 성장세를 보여주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예능 '개나리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 중이다. 그는 새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