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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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이 남궁민의 서프라이즈 디저트에 감동 받았다.

서효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만난 #미녀공심이 팀♡"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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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랜만에 봐도 며칠 전에 본 것 같은 느낌의 편안함이 참 좋아요. 큰오빠 민이오빠의 서프라이즈 디저트는 완전 감동이였구요. 공심이 때로 잠시 돌아간 느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남궁민, 방민아, 온주완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남궁민이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디저트가 담겨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12월 9살 연상 김수미의 아들 겸 나팔꽃 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했다. 이듬해 6월 딸 조이를 품에 안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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