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 먹는 일상을 전했다.

박지연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맛있게 드셨어요? 저는 #옛날햄버거 만들어 먹었어요. 오늘 허리통증이 심해서 힘드네유. 일찍 자야겠어요 ㅠㅠㅠㅠ 내일은 또 월요일!! 열심히 달려야겠죠? #오늘도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제 햄버거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햄버거 빵에 패티, 계란 후라이까지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군침을 유발한다.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한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수근 역시 방송을 통해 "아내가 아버님한테 신장 이식을 받았는데 그게 다 망가졌다. 현재 투석한 지 3년째"라고 밝히기도.

박지연, 이수근의 첫째 아들은 현재 아이돌 연습생으로, 최근 방송을 통해 훈훈한 외모와 춤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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