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전 세계 라디오 선곡 붐..뜨거운 인기
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각국의 라디오 스테이션의 전파를 타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일본 MBS ‘뮤직 트레저’에서는 뷔의 생일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곡했고, 오사카 라디오 ‘해피 플러스’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소개하며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이유의 ‘마음을 드려요’를 송출, 시즈오카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 ‘76.9 FM-Hi!’을 통해서도 청취자들과 만났다.



지난 1월 25일 일본 ‘닛폰 방송’의 특별 편성 ‘BTS My Best Request’를 통해 전파를 탔다. “매우 많은 분들이 신청했다. 태형의 목소리가 바로 옆에서 속삭이는 듯 들려서 정말 좋았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다”라고 감탄하며 남혜승 음악 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뷔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전했다.



또 영국의 ‘Airplay Ninja’를 통해 영국 최고의 히트 뮤직 스테이션 ‘Capital FM’에 방송됐다. ‘Capital FM’에는 한국 OST 사상 최초로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전파를 탄 이후 지난해 생일을 맞아 중국 팬들의 선물인 뷔의 생일 광고가 송출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전 세계 라디오 선곡 붐..뜨거운 인기
스코틀랜드 라디오 ‘Heart’, 미국 ‘OK Asia on WXOJ103.3FM VFR’에서도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선곡돼 뷔의 따뜻한 힐링 보이스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멕시코 ‘94.5 super’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송출했고, ‘101.7 XHTD FM’에서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뷔의 자작곡 ‘Sweet Night’과 ‘이너 차일드’도 함께 선곡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파키스탄의 ‘FM91 Pakistan’, ‘CityFM89’, 방글라데시 ‘Bangla Radio 95.2FM’을 통해서도 청취자들을 만났다.



말레이시아 국영 라디오 방송 ‘HITZ’, 온라인 라디오 방송 ‘8FM881’에서도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울려 퍼졌다. 브라질 ‘Radio Jovem 88.9FM’, 우루과이 ‘Maxima FM 97.9’, ‘FM GENTE 107.1’, ‘93.1 FM Inolvidable’에 선곡, ‘Radio City Durazno 95.1 FM’에는 두 차례나 전파를 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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