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최고의 육각형 남자 아이돌' 1위 선정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최고의 육각형 남자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

글로벌 팬덤들의 투표 애플리케이션 'STARPLAY'(스타플레이)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2주간 '최고의 육각형 남자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로 투표를 실시했다.

해당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총 66.9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최고의 육각형 남자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육각형 아이돌'이란 비주얼은 물론이고 보컬, 춤, 퍼포먼스, 랩 등 모든 면에서 월등하고 뛰어난 아이돌을 일컫는 말이다.
 방탄소년단 정국, '최고의 육각형 남자 아이돌' 1위 선정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메인 보컬이자 리드 댄서, 서브 래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주어진 역할 이상을 해내는 강력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이에 '본업 존잘' 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이러한 능력치에 정국은 언제든지 솔로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는 저력을 갖춘 멤버로도 특히 꼽히고 있다.

또 운동이면 운동, 그림이면 그림, 영상 제작 실력, 예능감 등 다재다능한 황금 재능과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춰 '황금 막내' '올라운더 아이콘' '사기캐' '만년돌' 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여기에 정국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소유자이지만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 피지컬로 섹시한 남성미도 뿜어내는 출구 없는 매력으로 전세계 여심을 한껏 홀리고 있다.

'최고의 육각형 남자 아이돌' 1위 정국에 이어 엔하이픈의 희승이 2위, 우즈(조승연) 3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연준이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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