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사진=기은세 인스타그램
배우 기은세와 신다은이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기은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은이랑 오랜만에 오붓하게 저녁"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 나물 등 명절 음식으로 차린 정갈한 저녁 상차림이 보인다. 다음 영상에서 신다은은 나물을 보고 "나물 어디서 샀어?"라고 묻는다. 기은세는 "만들었어"라고 답한다. 신다은은 "음~"이라며 기은세의 손맛에 감탄한다. 기은세는 "오랜만이다 너의 깝"이라고 글을 달아 여전히 명랑한 신다은의 모습을 반가워한다. 절친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기은세는 2012년 12살 연상의 미국 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

신다은과 건축디자이너 임성빈은 2016년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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