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힐링을 선사하는 청량 갑 아이돌 1위'
방탄소년단 뷔가 ‘힐링을 선사하는 청량 갑 아이돌’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익사이팅 디시에서 ‘힐링을 선사하는 청량 갑 아이돌은?’ 주제로 진행한 투표에서 뷔는 총 65,576표(45.7%)를 획득하며 1위를 거머쥐었다.



뷔는 평소 ‘행복 전도사’, ‘명동영(얼굴은 명화 성격은 동화 인생은 영화)’라는 닉네임을 스스로 입증하듯 전 세계 팬들에게 힐링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세계 1위 미남 타이틀을 보유한 완벽한 미남의 외모에 동화에나 나올 법한 공격력 제로의 사랑스럽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뷔의 행보는 그야말로 영화에 가깝다.



뷔는 해외 투어에서 무명 화가의 작품을 구입하면서 “당신의 날들이 밝게 빛나길”이라는 감명 깊은 말을 남겼고, 팬미팅에서는 보라색으로 덮힌 아미밤(응원봉)을 보고 “오랫동안 서로 믿고 사랑하자”는 의미의 ‘보라해(I Purple You)’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전 세계를 보랏빛 조명으로 물들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뷔, '힐링을 선사하는 청량 갑 아이돌 1위'
뿐만 아니라 뷔는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 제이홉과 함께 진심을 담은 따뜻한 동화를 만들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 ‘인더숲(IN THE SOOP)’에서 카누를 타고 강 한가운데서 자연과 하나 되어 석양을 맞으며 사색을 즐기는 모습은 청량함 그 자체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벅차오르는 힐링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 자체 여행 예능 ‘본보야지(BON VOYGAE)’ 뉴질랜드 편에서 은하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난 뒤 “잘 살았다. 감독님 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함으로 팬들의 마음에 힐링과 감동을 안겼다.



한편 지난 1월 31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설 연휴를 맞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손수 쓴 설날 메세지를 전했다.



특히 뷔는 “까치 까치 설날은. 여러분. 행복한 설날 되세요. 2022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다치지 말고. 일 대박나고 집중 잘되고 돈 많이 버시고 복권 당첨되시고 키 무럭 자라시고 건강하십쇼. 제가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떡국 드세요”라는 센스 넘치는 편지로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팬들은 “태형이가 응원해주는 2022년 대박날 것 같아”, “청량 갑 태형이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야”, “이 세상 좋은 말은 다 해주는 태형이 고마워. 힘내볼게”, “힐링하면 김태형이지. 우리의 행복 전도사”, “태형이는 쉽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말들로 감동을 안겨”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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