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전 세계적 신드롬...텔레토비도 챌린지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의 전 세계적 뜨거운 인기가 '텔레토비'까지 챌린지에 참여하게 만들었다.

최근 텔레토비(Teletubbies) 공식 계정은 텔레토비 완전체인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Tinky Winky, Dipsy, Laa-Laa, Po)가 '슈퍼참치'(SUPER TUNA) 챌린지를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전 세계적 신드롬...텔레토비도 챌린지
텔레토비 공식 계정은 #SuperTuna_Jin 해시태그와 함께 참치 모양 이모티콘도 남기며 진과 '슈퍼 참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의 '슈퍼참치' 챌린지에 도전한 텔레토비들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앙증맞은 안무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익살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모습은 저절로 탄성이 나오게 할 정도였다.

1997년 3월 31일에 첫 방송을 시작해 지금까지 방송 중인 '꼬꼬마 텔레토비'는 BBC에서 만든 어린이용 TV 시리즈다.

어린이 프로의 끝판왕 격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텔레토비의 등장에 앞서 극강의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Pororo)와 루피(Loopy), '아기 상어(Baby Shark) 핑크퐁(pinkfong), 올리'와 '코코몽(Cocomong)'에 이어 '펭수(Pengsoo)'까지 이미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며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전 세계적 신드롬...텔레토비도 챌린지
이로써 최고의 인기 어린이 채널들이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 모두 참여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진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인 '슈퍼참치'는 전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챌린지에 참여하게 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전 세계적 신드롬...텔레토비도 챌린지
'슈퍼 참치'는 1일 오전 현재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해시태그 #supertuna 2억 9490만 뷰, #supertunachallenge 1억 590만 뷰, #슈퍼참치가 3800만, #SuperTunaJin이 2520만, #JinSuperTuna가 970만 #SuperTunaByJin이 850만, #SuperTunaDanceChallenge가 7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련 해시태그 동영상 총 누적 조회수가 4억 7000만 뷰를 넘어가는 등 끊임없이 역대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튜브(Youtube) 조회수 499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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