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설맞이 따뜻·정성 손글씨 인사 "올해도 좋은 에너지 줄 수 있으면 좋겠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설을 맞아 마음 깊이 따뜻해지는 손글씨 인사를 전세계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 3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손수 쓴 편지를 멤버 별로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어느 때보다 추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라고 운을 뗐다.
방탄소년단 정국, 설맞이 따뜻·정성 손글씨 인사 "올해도 좋은 에너지 줄 수 있으면 좋겠어"
이어서 정국은 "건강 항상 잘 챙기시고, 감기도 조심하시고, 맛있는 음식들 먹으면서 뜻 깊고 의미 있는 행복한 하루 하루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진심 어린 덕담을 건넸다.

또 정국은 "올해에도 BTS가 여러분께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소망을 밝히며 설 인사를 마무리했다.

평소 '아미바라기'로 유명한 정국이 또박또박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쓴 글씨체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정국아 새해 복 많이 받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정국이 손글씨 편지 마음이 따뜻 몽글해져" "정국이가 마음담아 한자한자 써준 글에 편안하고 또 고마움을 느껴 정국아 해피설날 보내자" "항상 우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꾸기...고맙고 사랑해" "글 내용에 다 아미들 걱정 한가득인 우리 아미바라기 정국이ㅠㅠ" "정국이도 가족들과 밤이랑 행복한 설날 보내~♥" "한글자 한글자 정성 담아 쓴 손편지ㅠㅠ 정국이 진심이 느껴진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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