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성♥' 김윤지, 결혼 후 시부모 생기니 확 달라진 명절 "십 몇 년 만에" [TEN★]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김윤지가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김윤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십 몇 년 만에 입어본 한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윤지는 광택이 도는 흰색 저고리에 하늘색 치마를 입은 모습. 올림머리로 깔끔하고 단아하게 연출했다.

사진은 김윤지가 SBS '동상이몽2' 촬영차 입은 것. 명절을 맞아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과 시부모님인 이상해·김영임 집을 찾았다. 약 45년간 혼자 명절을 준비해온 시어머니 김영임을 위해 음식 만들기를 돕기 위해서였다. 김윤지는 김영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비법을 전수받고 싶다며 자처해 '일등 며느리감'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며 드라마 '황후의 품격', '마인' 등에 출연했다.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사업가 최우성 씨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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