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사진=홍현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홍현희가 아이와 놀아주는 남편 제이쓴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내 임신 3개월에 벌써부터 신랑 수업을 하는 듯한 제이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홍현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쓰니 참 좋은 아빠 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제이쓴의 모습이 담겼다. 몸을 숙인 채 아이와 함께 다정히 놀아주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이쓴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아내 홍현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홍현희는 현재 임신 11주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홍현희는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로 16kg을 감량하는 등 2세를 위해 노력한 모습을 보인 만큼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게시글에서도 송가인은 “언니 너무너무 축하드려요”라고 말했고, 박슬기는 “언니 너무너무 축복이고 진짜 세상 모든 기운을 모아 축하해용♡ 순산하는 그날까지 예쁜 거만 보고 항상 좋은 생각하긔♡”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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