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디자인 '후디+귀걸이' 모두 가장 빠른 소진...세계 패션산업 주도 주목
방탄소년단 지민 굿즈가 판매시작후 모든 품목 첫 품절을 기록한 유일 멤버로 1.2차에 이어 3차도 전 품목 최초 완판으로 패션 산업에서의 남다른 파급력 또한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한 굿즈가 지난 28일 3차 판매 시작후 지민의 'With You Hoody'(후드 티셔츠)와 'Red Caving Earrings'(귀걸이)가 5시 7~8분 사이에 멤버 중 전 사이즈, 전 품목 최초 품절을 가장 먼저 기록했다.

지민과 아미 팬들에게 의미 깊은 숫자 13(지민의 생일 10월 13/방탄소년단 데뷔일 2013년 6월 13)이 새겨진 지민의 굿즈는 '13 대첩'으로 불릴만큼 대단함 인기로 첫 판매 0.1초 품절 대란을 일으킨 초인기 아이템이다.

순식간에 지민 굿즈의 전 품목이 모두 빠르게 품절되자 '구매예정' 버튼만 바라보다 '품절'로 바뀐 상황을 맞이한 팬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의 제품 품절까지 속속 이루어지며 4차 판매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지민이 디자인한 후디와 귀걸이의 높은 인기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 진심과 정성까지 깃들어 두 가지 모두 놓칠 수 없는 팬들에 의해 3차 '13대첩'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13을 가진자가 진정한 위너다' '둘다 가져야해'라며 구매욕을 불태우는 한편 '13'을 내세운 지민만의 개별 브랜드 론칭까지 기대하는 추세다.

팬들은 평소 지민이 착용하는 아이템 및 스타일 등 패션에 열광해왔다.
금액의 크기에 개의치 않고 비용을 지불해 매번 품절 대란을 일으킬 만큼 치열한 구매 경쟁으로 지민이 착용한 것과 같은 제품을 소장해왔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캐나다 매체 'The Things'는 K팝이 전 세계 패션 산업에 미치 영향에 대한 보도에서 'K팝 아티스트의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 이후 브랜드 매출이 급증했다'고 전하며 지민의 남다른 파급력에 주목했다.

매체는 '지민이 보그 코리아와 지큐 코리아 2022년 1월호에서 8,212달러, 약 1000만 원 상당의 루이비통 모노그램 블루종 재킷을 포함해 의상 아이템을 전부 매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며 "확실히 팬들은 지민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고 지민처럼 옷을 입고 싶어하는 집착이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지민은 전 세계 패션 산업을 주도하는 놀라운 파급력을 발휘하며 그룹의 명성을 빛내는 대표 멤버로서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팬 사랑이 담긴 제품으로 37개월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