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박지후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한지민, 박지후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배우 박지후가 한지민의 성덕이 됐다.

한지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후와 첫 데이트 성인이 된 거 축하해~ (생애 첫 와인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지민, 박지후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한지민, 박지후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박지후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희준의 연극 '그때도 오늘'을 관람하러 간 모습이다.

또한 한지민과 박지후는 와인잔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에는 박지후가 직접 쓴 글귀가 눈에 띈다. 박지후는 '나의 롤모델 지민언니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경해요'라고 적었다.
한지민, 박지후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한지민, 박지후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박지후는 지난해 2월 영화 '빛과 철' 라운드 인터뷰 당시 한지민을 롤모델로 꼽으며 "스무살이 되면 술자리를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약 1년 만에 소망이 이루어졌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효주는 "오오 생애 첫 와인!!!"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지민은 "우리의 후계자를 찾았어 효"라고 화답했다. 박지후 역시 "성덕 인증♥"이라고 남겼다.
한지민, 박지후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한지민, 박지후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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