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이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뷰인사 남감독님 #키스식스센스 많이 시청해주세요. 감독님 나 많이 흔들렸네요. 잡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점이 안 맞아 흔들린 채 웃고 있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남기훈 감독과 훈훈한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앞서 안재현은 행운을 의미하는 네잎 클로버와 결혼 반지 이모티콘을 덧붙인 뒤 면사포를 쓴 채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등을 보인 모습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해외 팬들은 “당신의 결혼식은 아니죠?”, “뭐야? 또 결혼했어?” 등의 반응이 보였다.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해 3년 만인 2019년 이혼한 바 있다. 플로리스트 제이콥 설과 지난 3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WHITE WAVE men in flowers’ 전시회를 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