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혜림 인스타그램
사진=우혜림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출산 전부터 '아들 바보 엄마'의 면모를 드러냈다.

우혜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네티즌은 "사랑이(태명) 누구 닮았으면 하나요?"라고 물었다. 우혜림은 "둘 다요! 근데 초음파 보니까 벌써 오빠 판박이에요", "첫째는 아빠 닮는다더니 정말 그런가봐요"라고 답했다. 아들이 태어나기 전이지만 벌써부터 아들을 향한 극진한 사랑이 전해진다.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커플 티셔츠를 입고 있는 우혜림과 남편 신민철의 모습이 보인다. 화기애애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92년생 우혜림은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2020년 7월 태권도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 현재 아들을 임신 중이며 3월 출산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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