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진행하지 않기로"
송지아 측과 상호 협의
가품 논란에 방송 불똥
송지아 / 사진 = 송지아 인스타그램
송지아 / 사진 = 송지아 인스타그램
유튜버 '프리지아'로 활동 중인 송지아의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이 취소됐다.

20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며 오는 29일 방송 분에는 다른 출연자가 등장해 방송된다고 전했다.

최근 송지아는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인정했다.

또 송지아는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송지아는 논란이 불거지기 전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을 진행했다. 소속사 공동 창업자인 배우 강예원이 매니저로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전문

안녕하세요.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입니다.

송지아 씨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월 29일 방송은 다른 출연자들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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