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날씬해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롱스커트에 화이트 코트에 명품브랜드 H사의 가방을 들고 외출을 나간 모습.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날씬하고 길게 보여 만족스러운 듯 눈썹이 휘어지게 웃는 이모티콘도 남겼다. 만삭에 가까워지면서 볼록 나온 배도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가 1년여 만에 재결합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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