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웹툰 찢은 비현실 존재감...판타지 '시공 초월' 자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시공을 초월한 극강의 판타지 남신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7FATES: CHAKHO by HYBE 공식 SNS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모티브로 한 웹툰·웹소설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의 콘셉트 포토를 멤버 별로 공개했다.

이 중 정국은 화려한 네온 사인으로 채워진 도심을 배경으로 몽환적 판타지 분위기와 신비로운 아우라를 한껏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입술, 눈썹 등 화려한 피어싱을 비롯해 체인이 돋보이는 블랙 의상을 입고 웹툰 찢은 비현실적인 존재감과 환상적인 포스를 풍기며 콘셉트를 흡입력 있게 소화했다.

또 정국은 서사가 담긴 깊은 눈빛과 치명적인 카리스마도 발산해 보는 이들을 압도시켰다.

정국은 CG로 빚은 듯한 이목구비로 웹툰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현실감 없는 탈 인간계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팬들은 "이대로 웹드 가자 정국아♥" "전정국 웹드라마 한 편 뚝딱" "현실감 없게 너무 잘생겼어ㅠㅠ 이건 뭐 인간계 수준이 아닌데?" "전정국 웹툰 속에서 웹툰 찢었네 존재감 흡입력 장난 아님" "반인반범인 것도 설레는데 비주얼까지 남신이면 최강 판타지인데" "콘셉 포토보면서 정국이가 진짜 연기하면 대박인데 이 생각만 남" "전정국 연기하는 날이 더 기다려지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착호 속 정국을 모티브로한 주인공 '제하'는 인간과 범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범' 인물이지만 범에겐 거액의 현상금이 걸려 있어 자신의 범의 능력을 사용해서 범을 사냥한다.

또 동시에 범인 것을 들켜서는 안되는 아주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는 인물이다.

한편, 세븐 페이츠: 착호'는 네이버웹툰과 하이브가 협업해 선보이는 웹툰·웹소설로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며, 오는 1월 15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10개 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국은 '세븐 페이츠: 착호'의 사운드트랙 보컬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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