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의 '슈퍼참치' 4500만 돌파..."팬들 위해 만들었을 뿐인데"
진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발표된 '슈퍼 참치(Super Tuna)'가 유튜브 조회수 4532만 뷰(1월 15일 기준)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참치' 4500만 돌파..."팬들 위해 만들었을 뿐인데"
지난 14일 진의 '슈퍼 참치'가 곡이 나온 지 한 달 열흘 만에 유튜부 조회수 4500만을 돌파하며, '전 세계 인기 동영상 뮤직'에서 16일 연속 1위의 기록과 함께 계속된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발표 당시 진은 '낚시 송을 옛날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낚시를 가게 됐고 실제 낚시 중에 일행과 나누던 대화를 토대로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참치' 4500만 돌파..."팬들 위해 만들었을 뿐인데"
진은 방탄소년단 자체 콘텐츠 '본보야지3', '2019년 여름 휴가 중 VLOG', '인더숲 BTS편' 등에서 여러 번 낚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남다른 낚시 사랑을 엿보게 했다.

가볍게 즐기라는 진의 말과 달리 '슈퍼 참치'는 공개 후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유튜브 뮤직 트렌딩 16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솔로 곡 중 최장기간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참치' 4500만 돌파..."팬들 위해 만들었을 뿐인데"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와 밝고 경쾌한 분위기, 따라 하기 쉬운 안무는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해시태그 #Supertuna 동영상 누적 조회 수 2억5590만뷰(1월 14일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빛내고 있다.

진은 곡 발표당시 B급 감성으로 '재미로 만든 노래다' 라고 부끄러워하며 발표했지만,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모든 이들이 같이 즐겨줬으면 하는 진의 진심이 담긴 '슈퍼 참치'는 4500만번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 곡이 됐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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