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도 반한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시차' 스포티파이 1억 6000만 스트리밍 돌파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곡 '시차'(My Time)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강력한 글로벌 음원킹의 저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시차'는 발매 1년이 지났지만 스포티파이에서 하루 평균 15만 이상 상승하는 스트리밍 수치를 나타내며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에 게재된 '시차' 오디오 영상도 최근 40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나타냈다.
'비욘세'도 반한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시차' 스포티파이 1억 6000만 스트리밍 돌파
스포티파이에서 정국의 또 다른 솔로곡 'Euphoria'(유포리아)는 3억 1000만 이상, 'Begin'(비긴)은 1억 8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에 정국의 솔로 3곡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5억 8000만 스트리밍에 달한다.

'시차'는 음원 공개 이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핫 100 차트에서 84위로 이름을 올렸고 당시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으로는 최고 순위로 핫 100차트에 랭크되는 막강한 기록을 세웠다.

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역대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 솔로곡 중 '최초'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시차'는 음원 발표 이후 아이튠즈의 10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라는 음원 기록도 썼다.

한편, '시차' 프로듀서 'Sleep Deez'(슬립 디즈)가 세계적인 팝 디바 '비욘세'도 '시차'를 너무 좋아한다고 밝힌 후문을 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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