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예슬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레깅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화이트 브라톱에 가로에 포인트를 준 블랙 레깅스를 입은 모습. 말랐지만 탄탄한 상체와 힙업 된 엉덩이의 볼륨감이 돋보인다.

특히 한예슬 등라인을 따라 새긴 타투와 팔뚝 뒤쪽의 뱀도 눈길을 끈다.

한예슬이 2019년 크게 한 뱀 타투는 뱀처럼 교활한 사람들을 대적할 수있는 지혜를 갖고 싶은 마음에서 새겼다. 또 허물을 벗는 뱀처럼 새롭게 마음을 다지기 위해 그린 타투라고 밝힌 바있다. 뱀은 혼돈과 악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성경적인 의미로 지혜를 상징하기도 한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에게 타투는 '다이어리'라며 '자신과 하는 대화'라고 표현했다. 한예슬이 의미를 담아 새긴 13개 이상의 타투는 삶의 가치관을 새긴 타투부터 인생에서 찾은 진리, 종교의 의미를 담은 타투까지 모두 한예슬만의 사적인 메시지가 담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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