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극장 이용을 한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고소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음식을 먹거나, 댄스를 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그는 영화관 좌석에 착석한 상태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

한 네티즌은 "혹시 전체 대관이어도 마스크는 상시 착용이 원칙인데… 사진을 위해 잠깐 내렸다고 하기에는 올려주신 사진이 죄다 노 마스크라 안타깝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고소영은 "극장 안에서는 안 돼요. 스넥 코너에서 먹고 들어갔어요"라며 "마스크는 아주 잠시 사진 찍을 때만ㅠㅜ 계속 착용하고 관람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영화관 입장이 가능하다. 일행 간 좌석 띄어앉기가 적용되고, 팝콘 및 스낵은 상영관 입장 전 취식 또는 포장만 가능하다. 영화관 내 상시 마스크 착용도 필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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