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사진=텐아시아 DB
이찬원 /사진=텐아시아 DB
가수 이찬원이 선한트롯 12월 가왕전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6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트롯 12월 가왕전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가발지원사업에 상금 10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선한트롯 가왕전을 통한 누적 기부 금액은 현재까지 총 1310만 원이다. 그는 선한 영향력의 대표 주자로서 변치 않는 꾸준함을 보여주며 2022년의 새해를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행으로 열었다.

가발지원사업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항암 치료 과정에서 손실된 머리카락을 가발로 대체하여 선물함으로써 외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는 1월 8일과 9일에는 대전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전국에 있는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현재 KBS2 '불후의 명곡', tvN STORY- LG헬로비전 '칼의 전쟁', 더라이프 '딩가딩가' 등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