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K팝 인기차트 17개월 연속 1위...일•주•월간도 역대 최고치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케이돌(KDOL)'에서 2021년 12월 마지막 날 역대급 최고 하트를 받으며, 2022년 '인기 원톱'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12월 31일 자정에 마감된 케이돌 일간 순위에서 지민은 무려 2억 4451만 4273개의 하트를 받아 일일 최다 하트 기록을 갈아치우며 일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기록과 4192만 3474개의 압도적 차이며 역대 최고 하트 신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일간 랭킹은 무려 468회나 1위를 차지해 2위 34회와 비교불가 횟수 차이를 보이며 2021년 최고의 인기 아이돌 인기였음을 입증했다.

또한, 12월 한 달간 4억 1326만 4919개의 하트를 받아 2위 2억 5237만 2159개와 두배 가까운 차이로 월간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17개월간 월간 랭킹 1위라는 유일무이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2020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전체 누적 하트 15억 1768만 4302개로 2위와 7억 7412만 9789개와 역시 과반 이상의 차이를 벌여 누적 하트수도 넘볼자가 없다.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바탕으로 17개월째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는 '원톱 인기'존재감을 알렸다.

지민은 생일 주간이였던 10월 셋째주 주간에 최다 득표인 3억 0086만 8840개를 얻으며 2위와 7019만 3488개 차이로 무려 78회나 주간 최다 1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원톱 인기는 수년간 꾸준히 레전드였다. 최근 유튜브 미디어 '월드 톱10(World Top 10)에서 지난 '3년 동안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남자 아이돌'1위에 지민이 선정됐다.

35개월 연속, 총 37개월 이나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홀로 기록해오며 K팝을 대표하는 '프론트맨'으로 글로벌 팬들로부터의 절대적 지지는 2022년에도 더욱 기대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